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총원장으로 전진욱(그레고리오, 사진) 신부를 선출했다. 또 김기현ㆍ양운기 수사, 김성ㆍ이건욱 신부를 새 참사위원으로 뽑았다.
전진욱 신임 총원장 신부는 1993년 입회해 1999년 종신서원을 하고 200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성소자 담당, 지원장 필리핀 국제양성소 신학원장직을 거쳐 2014년부터 동티모르 선교사로 파견, 동티모르 딜리교구 세바스티아운 고메즈 수도원 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수도회의 고유한 카리스마를 통한 쇄신’을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는 설립자의 영성을 기초신학ㆍ철학적 인간학ㆍ한국 철학의 수양론ㆍ수덕 및 신비신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학술 강연회와 피정으로 진행됐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