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암성지(전담 김동원 신부) 성모경당 봉헌식이 10월 29일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번에 봉헌된 성모경당은 790여㎡ 규모의 단층 건물로, 1000여 명의 신자들이 동시에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좌석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경당은 성역화를 위한 성지 터 닦기와 광암성당, 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공사 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구해주신 성모 마리아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봉헌한 성당이다.
천진암성지는 공사비 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기공식 후 10년 만에, 성모경당 내부단장까지 마무리하고 봉헌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미사는 천진암성지 전담을 맡은 바 있는 변기영 몬시뇰(원로사목자)과 수원교구 성남대리구장 배영섭 신부를 비롯해 성남대리구 사제단 등이 공동집전했다.
또 미사 후에는 성모경당 건립을 위한 재정을 지원한 교구 분당성요한본당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감사패는 수원교구장 겸 한국 천주교 발상지 천진암성지 총재인 이용훈 주교 명의로 수여됐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