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내년도 사목 교서에 맞춰 복음 묵상과 성체조배 안내
서울대교구 사목국(국장 조성풍 신부)은 2017년도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의 해’를 앞두고, 신자들이 미사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말씀과 기도」 길잡이 책을 펴냈다.
「말씀과 기도」는 주일 복음 묵상과 성체조배 길잡이로 구성돼 있다. ‘주일 복음 묵상’은 미사의 의미 소개와 함께 대림 제1주일(2016.11.27)부터 내년 대림 제4주일(2017.12.24)까지 주일의 복음 말씀과 복음 말씀에 따른 교부들의 말씀을 적어놨다.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사 지향을 적고, 미사 중 독서나 복음ㆍ강론을 통해 느낀 점과 결심을 적을 수 있는 빈칸을 마련했다. ‘성체조배 길잡이’는 성체조배 소개 글과 함께 미사 경문을 바탕으로 한 9일간의 성체조배 양식을 게재했다. 매일미사 책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사목국 기획실 권순형 신부는 “말씀과 기도, 가르침, 지향과 결심이 하나가 돼 성체성사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신자가 「말씀과 기도」를 잘 활용해 신앙생활에 원동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목국은 내년 교구 사목교서 주제 ‘미사는 새로운 복음화의 중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성시간 예식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