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주교)가 주최하고 한국외방선교회(총장 김용재 신부)가 주관하는 해외선교사학교가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는 3일 서울 성북동 한국외방선교회 본부 대성당에서 문희종 주교 주례로 제5기 수료 미사를 봉헌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선교사들은 교회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이자, 교회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선교지에는 자선을 베풀러 가는 것도, 새마을운동을 하러 가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모습을 전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료생 7명을 포함한 제5기 수강생 15명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매주 한 번씩 선교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해외선교사학교를 마친 노틀담수녀회 김수진(아델라)ㆍ이효연(루치아)ㆍ한주란(요안나) 수녀는 내년 4월 필리핀으로, 글라렛선교수도회 이덕형 신부는 올해 말 짐바브웨로 파견된다. 서울대교구 국제선교회 소속 예비신학생 정재엽(미카엘)ㆍ김찬호(이시도로)씨는 올해 말 파나마로 떠나 신학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문의 : 02-3673-2528, 한국외방선교회 선교센터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