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는 5일 제주시 아연로 338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교구 사제관<사진> 축복식을 가졌다.
사제관은 대지면적 3067㎡ 전체면적 201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성당을 비롯한 공동 공간, 2∼4층은 12개의 사제 숙소로 이뤄졌다. 공사비는 대지 매입비 포함 40억 원이 들었다. 사제관에는 원로 사목자와 특수사목 사제들이 거주할 예정이다.
강 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구 신자들이 성의껏 내주신 신축 헌금으로 완성된 사제관이 사랑 넘치는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면서 신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신부님들은 신자들에게서 큰 선물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잘 살아 달라”고 당부했다. 글·사진=김승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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