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가 주최한 제13회 사랑·생명·가정 사진공모전에서 ‘소풍가는 날’<사진>을 출품한 정극주(율리아, 수원 능평본당, 63)씨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 작품은 소풍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이 가랑비를 막아주려 돗자리를 펼친 선생님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에서 2년간 사진을 배운 정씨는 “우연히 아이들 모습을 포착해 촬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작품 154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우수상에 김민재씨의 ‘아빠 달려~’, 조현지씨의 ‘빛으로 오시는 분’을 비롯해 가작 5점과 입선 35점이 선정됐다. 작품은 3~7일 서울 명동 1898갤러리에서 전시됐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