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전 서울 명동주교좌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운데)과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염 추기경 왼쪽) 공동집전으로 고(故) 백남기(임마누엘) 농민의 장례미사가 엄수되고 있다. 고인은 밥쌀 수입을 반대하고 쌀 및 농산물 적정 가격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317일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 9월 25일 끝내 숨졌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