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지막 ‘자비의 금요일’ 방문지로 결혼한 환속 사제들의 가정을 선택했다.
교황은 11월 11일 로마 동부 외곽의 폰테 디 노나 지역을 방문해 7명의 환속 사제들과 이들이 꾸리고 있는 가정을 만났다. 교황청에 따르면, 이들 환속 사제들은 외로움과 오해, 사제직무 수행하면서 느낀 피로감 등으로 인해 사제직을 떠났다. 이들은 자신의 사제직에 관해 최대 몇 년 동안 고심했으며 결국 결혼을 선택했다.
교황의 갑작스런 방문에 아이들은 교황 주위에 몰려 그를 껴안았으며, 부모들도 기쁨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