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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지구별 민화위 구성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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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신부, 이하 인천 민화위)는 교구 내 본당별 ‘민족화해분과’ 설치가 늘어남에 따라 지구 단위 민족화해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3월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민족화해위원회 활동을 교구 단위에서 본당 단위로 실질화시키기 위해 추진된 본당별 민족화해분과는 현재 인천교구 본당 36곳에 만들어졌다. 전국 교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인천 민화위는 7월에 1차, 11월 7일에 2차 민족화해분과장 모임을 열어 2017년 인천 민화위 활동 계획으로 분기별 분과장 모임 개최, 평화통일 염원미사 봉헌, 하나원 가정문화 체험 실시, 새터민지원센터 방문, 춘천하나원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인천교구 12개 지구별 민족화해위원회 구성은 본당 단위 민족화해분과 참여 본당이 현재보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고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구별 민족화해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지구 중심 본당을 선정해 매월 첫 토요일 성모신심 미사를 남북통일기원미사로 봉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강화도 갑곶순교성지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 민화위 기도모임도 지구별 민족화해위원회가 만들어진 후에는 지구별로 모임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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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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