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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안에서 세월호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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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동주교좌본당(주임 김기성 신부)이 연세대학교 인문도시원주사업단(단장 이인재 교수)과 함께 ‘세월호, 인문학적 성찰과 평화의 길 찾기’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11월 9일 오후 7시 ‘왜 세월호 특강을 하는가’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원동본당은 2017년 7월 12일까지 매월 둘째 수요일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인문학 강좌 개설은 세월호 문제를 한국사회 전체의 시각으로 고찰하면서 다양한 시각과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해 보자는 취지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 학술적 대중적으로 기억하는 움직임을 도모해 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강좌는 매 회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미사로 시작된다. 원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다뤄질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범죄로서 세월호(12. 14.) ▲세월호 참사가 드러낸 현대의 한국 문화(2017. 1. 11.) ▲세월호 속에 파묻힌 국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2. 8.) ▲세월호, 기억의 장(場), 그리고 공동체(3. 8.) ▲트라우마 현대사, 세월호의 사회적 치유와 과제(4. 12.) ▲세월호와 사회악(5. 10.) ▲세월호 참사와 특별법(6. 14.) ▲평화를 향한 정의로운 노력(세월호가 준 과제)(7. 12.)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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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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