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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 대회·성경 필사 전시 등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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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 성서부가 자비의 희년과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펼친 루카 복음 필사 운동에 참여한 1만 2000명의 필사 노트를 전시하고 있다. 마산교구 성서부 제공



마산교구 성서부는 제32회 성서주간(11월 20~26일)을 맞아 20일 창원 성지여고 체육관에서 제5회 성경 대잔치를 개최했다. 신자 9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경 필사본 전시, 성경 암송 대회, 교구장 배기현 주교 주례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 성서부는 올해 자비의 특별 희년과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자비의 복음서’인 루카 복음 필사를 운동을 펼쳐왔다. 성서부는 이날 1만 2000명이 제출한 루카 복음 필사본과 142명의 신ㆍ구약 필사본 등을 전시했다.

예수님 자비의 말씀을 암송한 대회에선 반송(본당, 소공동체 가족)ㆍ명서동(청소년 단체 및 주일학교)ㆍ창녕(레지오 마리애 및 노인대학) 본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신ㆍ구약 성경 완필 최우수상은 남해, 루카 복음서 쓰기 최우수상은 용잠, 성경 완독 최우수상은 산청 본당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교구도 21일 부산 남천주교좌성당에서 성서주간 말씀 잔치를 열었다. 부산가톨릭대 신학대학 학장 홍경완 신부의 ‘인간이 무엇이기에(시편 8편)’ 주제 강연과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손삼석 주교 주례 미사, 성경 필사본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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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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