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어린이미사에도 일반 미사통상문 사용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교구 내 모든 본당들이 11월 27일 대림 제1주일부터 ‘어린이 미사’에서도 일반 미사통상문을 사용하고 있다.

「어린이 미사」는 1976년 처음 발간되고 1999년 개정된 미사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성가와 함께 어린이의 정서에 맞도록 쉬운 표현으로 바꾼 미사통상문을 싣고 있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신부)은 어린이 미사 때 이 책의 미사통상문을 사용하는 본당과 일반 미사통상문을 사용하는 본당이 혼재해 신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교구 추계 사제연수를 통해 교구 사제단의 의견을 수렴 한 결과, 95가 넘는 사제들이 어린이 미사통상문과 일반 미사통상문을 통일하는 데 찬성했다.

사제들은 「어린이 미사」 책의 미사통상문을 사용하는 데 따르는 효용성보다, 미사통상문의 불일치로 생기는 문제점이 더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어린이들이 본당을 옮기거나 초등부에서 중고등부로 진학할 때, 어린이 미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미사통상문이 달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또 일각에서는 「어린이 미사」 책의 미사통상문이 과연 오늘날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부합하는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청소년국은 공문을 통해 “주교회의에서 발행한 ‘어린이 미사 고유기도문’은 사용할 수 있으며, 초등부 저학년을 위해 미사통상문 사용에 관한 설명을 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 “미사 중에는 「어린이 미사」 책 대신 교구 청소년국이 발행한 어린이성가집 「하늘바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다시 알렸다.

박경민 신부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경우 이사 비율이 높은데, 각 관할 본당마다 미사통상문이 달라 어린이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미사통상문이 통일됨으로써 어린이들이 졸업과 동시에 중고등부 전례에 자연스럽게 참례할 수 있고, 본당 사목환경에 따라 어린이 미사를 어린이와 부모들이 더 많이 참례할 수 있는 시간대로 옮기기에도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6-11-2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6

이사 62장 11절
사람들이 그들을 거룩한 백성, 주님의 구원받은 이들이라 부르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