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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명동성당 매주 목요일 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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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성시간.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 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중)

1일 대림 시기가 시작된 첫 목요일 서울 명동대성당. 깊은 침묵 속에 신자들은 성체가 모셔진 성광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와 영적 대화를 나눈다. 성시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겟세마니 동산에서 수난을 당한 고통과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는 신심 예절이다.

서울대교구는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의 해’를 맞아 매달 첫 목요일에 실시하던 명동대성당 성시간을 매주 목요일로 확대했다. 매주 목요일 8시 명동성당과 사목국, 청소년국,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사회사목국이 돌아가면서 성시간을 진행한다.

이날 성시간을 주례한 손희송(교구 총대리) 주교는 강론에서 “교회는 예수님을 생명의 빵으로 선포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성체조배와 성시간을 통해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도록 자주 성체 앞에 머무르자”고 말했다.

글·사진=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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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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