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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약혼자주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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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청년국(국장 임종필 신부)이 혼인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가톨릭 약혼자주말(이하 약혼자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년 2월 교구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약혼자주말은 예비부부 또는 혼인한 지 2년 내외 신혼부부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약혼자주말 지도 지용식 신부(청년국 차장)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혼인이지만 정작 그 준비에 있어서는 외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들이 혼인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약혼자주말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혼자주말은 2박3일간 다양한 주제 발표와 대화를 통해 서로가 주고받았던 상처를 치유하고 더 큰 사랑을 이뤄가도록 도와준다. 특히 혼인생활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등에 대해 선배 부부들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여러 교구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차 약혼자주말은 내년 2월 3~5일 한티순교성지 영성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내년 1월말까지 대구대교구 청년국 홈페이지(daegucatholicyouth.com)에서 할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12만 원으로 신자가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25쌍을 모집한다.

※문의 053-422-6691 대구대교구 청년국 약혼자주말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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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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