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80세 생일을 맞아 한국민들의 축하를 담은 축전을 보냈다. 염 추기경은 축전에서 교황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대한민국과 이 땅의 신자들, 북녘 땅 신앙인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염 추기경은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하시며 한국인의 고통과 아픔을 들여다보시고 함께 아파하셨던 모습은 여전히 한국인들의 가슴 안에 남아있다”면서 “언제나 약자와 고통받는 이와 함께하시는 교황님을 통해 우리 신앙인들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을 확인하고 그 모습을 따르며 산다”고 밝혔다.
이 축전은 12월 16일 영어 계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됐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