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님께서
함께하심 믿고 용기 잃지 말아야
“내가 너에게 분명히 명령한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 너의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어 주겠다.”(여호 1,9)
정 주교님은 이 성경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고 어려울
때나 힘이 부칠 때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주교 직분은 하느님 은총 없이는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무거운 직무다. 신자들이
정신철 교구장님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길 부탁드린다. 새 교구장이 좋은
목자가 되길 기도하겠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교구 장기 발전 계획 훌륭히 수행하실 것
정신철
주교님은 원만하고 소탈하며 겸손한 성품으로 선후배 사제들뿐만 아니라 교구민 사이에서도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착한 목자로 알려져 있다. 정 주교님은 지난 6년간 교구 보좌주교로서
고(故) 최기산 교구장님을 보필하며 교구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전임 교구장 주교님이 숙제로 남겨놓고 가신 교구 장기 발전 계획을 후임자로 훌륭히
수행하실 것을 믿는다. 주님, 주님께서 교구장으로 세우신 정신철 주교님과 인천교구
공동체에 필요한 은혜를 자비로이 베풀어주소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모든 이들에게 하느님 자비의
사도 되길 인천교구의 사명이 정신철 새 교구장 주교님께 맡겨졌다.
정 주교님의 과업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해 자신의 보살핌에 맡겨진 하느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는 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 모두에게 복음의 참된 증인이 될 것을 요청하신다.
정 주교님께서는 교구 사제, 평신도, 선의를 지닌 모든 이에게 하느님 자비의 참된
사도가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정 주교님이 당신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믿음의 행위를
당신 힘으로 완성해 주시길 기도한다.
사제단 대표
홍승모 몬시뇰
교구장님 여정에 모두가 힘 되어드릴 것
교구 사제단을
대신해 공경하올 정신철 주교님의 새로운 교구장 착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교님께서는
바오로 사도와 같이 어떤 험난한 여정도 뛰어넘을 수 있는 선교 열정을 품고 계시며,
요한 사도의 깊은 애덕과 자애를 겸비하셨다. 교구장이라는 힘든 십자가를 지셨지만,
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고 있다.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여기실 수 있지만, 주님께서 모두 채워주실 것이다.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교구장님의 여정 곁에 모두가 함께 힘이 되어드릴 것이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곽하형 회장
기쁘게 신앙생활 하도록 이끌어 주시길
온 세상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때에, 정신철 주교님의 착좌식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다. 주교님은 소탈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교구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계시다. 우리 사회에 고통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교구민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성체성사 안에서 사랑의 신비를 체험하고 삶
안에서 나눔을 실천하라는 교구장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