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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화위, 북한이탈주민 초청 ‘성탄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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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 이하 서울 민화위)는 12월 18일 오후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프란치스코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2016년 ‘함께 나누는 성탄제’를 열었다. 올해 함께 나누는 성탄제에는 북한이탈주민, 정세덕 신부를 비롯한 서울 민화위 관계자와 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성탄제 미사를 주례한 정 신부는 강론에서 예수 성탄 대축일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을 한없는 사랑으로 언제나 든든하게 보살피는 분이 계시다”며 “바로 곧 오실 예수님”이라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댄스팀 공연과 ‘성모 소화의 집’ 어린이들의 한국전통무용 화관무 재롱잔치, 서울 고덕동본당 신자들이 출연한 우쿨렐레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OX퀴즈, 카드 뒤집기와 탁구공 옮기기 등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음식 나눔도 마련됐다.

서울 민화위는 매년 예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신자, 비신자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공연과 게임을 즐기며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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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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