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도그냥 지나갔나요?아니랍니다.우린 열심히 태웠답니다.하지만, 부족하다 생각 든다면걱정 말아요.여기 새 성냥이 있어요.다만 잊지 말아요.까맣게 타버렸지만아름다운 작년이라는 성냥을.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루카 2,19)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