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그리스도인, 화해의 손을 잡자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 담화 발표, 24일 기도회 개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 담화 발표, 24일 기도회 개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직제)는 2017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18∼25일)을 맞아 발표한 담화를 통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부터 화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신앙직제는 ‘화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2코린 5,14)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과 교단은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하느님 화해의 사절로 이웃에게 눈을 돌린다”며 “청년 실업자와 가난한 노인, 비정규직 노동자, 북녘 동포 등과 함께하고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 먼저 화해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신앙직제는 “화해를 이끄는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갈등과 반목에 머무르지 않고 화해하기를, 궁극적으로는 하느님과 화해하도록 초대하신다”면서 “교회 일치는 복음에 따른 삶의 다양성을 부인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성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앙직제는 또 “오늘날 요청되는 교회 개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신 교회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데 있다”며 “교회의 진정한 개혁은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요한 17,21)라고 기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담화는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정교회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권오륜 목사,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이동춘 목사, 기독교대한하느님성회 총회장 오황동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철환 목사 등 한국신앙직제 소속 교단 대표 이름으로 나왔다.

한편 한국신앙직제는 24일 오후 7시 기독교한국루터회 서울 옥수동교회에서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연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01-1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6

마르 9장 24절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