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김준철 신부)가 1월 3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 및 2017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지난해 모금한 세계연대기금을 교황청 전교기구 로마본부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신생교회와 가난한 선교 지역의 교회에 분배된다.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지난해 성소주일 헌금으로 16억1258만8501원, 전교주일 헌금으로 20억5102만9951원을 모금했다. 또 후원회원들이 전교회비 1억1988만5837원, 베드로사도회비 8109만2280원, 어린이전교회비 1671만1350원을 모았다.
아울러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선교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선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2월과 9월, 연 2회 심의할 예정이다. 해외 선교 후원금은 이사회의 검토와 결정에 따라 지원한다.
2016년에는 총 4억4638만5652원을 해외 선교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선교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제들에게 미사 예물 5923만9641원을 지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