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불안의 시대, 주님 부르심에 귀 열어야

축성생활의 날 담화, 사람들에게 희망 보여주도록 노력하자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축성생활의 날 담화, 사람들에게 희망 보여주도록 노력하자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회장 호명환 신부는 2일 축성(봉헌)생활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수도자들이 ‘불확실성’과 ‘불안’의 시대에 살수록 주님의 부르심에 민감해지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도자들에게 모든 피조물이 조화를 이루며 통합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시는 창조주 하느님의 성실한 동업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호 신부는 세상이 하느님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수록 사람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우리의 삶으로 보여주고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자들은 시대가 불안할수록 세계의 정세를 신앙의 빛으로 현명하게 판단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호 신부는 오늘날 사람들은 진실과 진리가 무엇인지, 참으로 올바른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 삶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전에 없이 더 분간할 수 없는 흐릿한 상황 속에서 살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빛을 밝히며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근본적으로 진리와 참됨, 절대적인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 신부는 그렇기에 수도자들은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시대를 이끌어 가시는 주님의 초대에 응해야 하며 두려움 없이 그 길에 함께 걸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리길재 기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02-0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6

마태 10장 12절
어느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