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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새 신부 8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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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새 신부 8명 탄생

▲ 의정부교구 선배 사제들이 새 사제들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있다. 의정부교구 제공



의정부교구는 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8명의 새 사제를 배출했다.

이 주교는 “하느님의 부르심은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눈먼 이들에게 보게 하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 변방으로 떠나라는 부르심”이라며 “이제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사제가 되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자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성탄 구유 옆에 난민을 상징하는 배가 설치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교구 내 난민과 이주노동자 등 소외된 이들을 특별히 보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사제 서품식 성가는 새 사제를 배출한 본당 성가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해시대 때 교우촌 지역이었던 갈곡리공소를 관할하는 법원리본당은 40여 년 만에 사제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갈곡리공소 출신인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도 서품식에 함께해 축하했다. 강태현ㆍ이한신 새 사제 부모는 외아들을 하느님께 봉헌했다. 의정부교구 사제는 214명으로 늘었다. 신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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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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