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노인기자단이 창립한다. 교구 노인사목담당(담당 박상용 신부)은 1일 대구대교구청 별관 대회합실에서 노인기자단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17명으로 구성된 노인기자단은 ‘노인들의 복음화’를 활동 목표로 신문을 제작할 계획이다. 노인들이 알아야 하는 교리를 비롯해 노년 시기의 영성을 소개한다. 또 교구 행사 취재를 통해 다양한 노인들의 활동을 알리고, 건강 및 여가생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용 담당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에서는 노인을 비생산 인구로 분류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문제로 보지만 노인들이 많을수록 풍부하고 폭넓은 역할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면서 “교회에 대한 봉사이자 더 많은 노인에 대한 봉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노인기자단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노인기자단은 3월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