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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선포식, 신앙 실천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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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대의원들이 회장 홍현자 수녀 앞에서 ‘답게 살겠습니다’ 다짐 내용을 선서하고 있다.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가톨릭 간호사답게 살겠습니다!”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회장 홍현자 수녀)가 교계 전문직 단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갖고, 그리스도 영성 운동에 동참했다.

협회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타교육관에서 개최한 정기 대의원 총회 및 전국 이사회 피정 중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펼쳐오고 있는 ‘답게 살겠습니다’ 신앙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협회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간호사들은 “성사 생활에 충실한 가톨릭 간호사답게”, “환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간호사답게”,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신앙인답게” 등 교회ㆍ직장ㆍ가정에서 실천할 ‘답게 살겠습니다’ 다짐 11개 문항을 함께 선포했다. 간호사들은 각자 작성한 개인 다짐도 작성해 봉헌했다.

전국적으로 협회에 가입한 간호사는 총 4200여 명. 이들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은 환자를 돌보고, 생명수호에 앞장서는 간호사들이 그리스도 이념에 더욱 충실하며 맡은 사명을 실천하고자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에 동참했다.

협회장 홍현자(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수녀는 “가톨릭 간호사들은 생명의 봉사자이기에 소명을 가진 직업인”이라면서 “신앙인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평협 권길중(바오로) 회장은 선포식에 앞서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불러주신 간호사들이기에 다짐을 통해 각자 지닌 사명을 온정과 사랑으로 더욱 대하면 환자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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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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