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협회장 홍현자 수녀, 이하 협회)가 지난해 한국가톨릭의사협회에 이어 올해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갖고 간호사로서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타교육관에서 열린 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전국 이사회 피정 중 열린 이번 선포식에서 협회 대의원 130여 명은 “성사생활에 충실한 가톨릭 간호사답게”, “환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간호사답게”,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신앙인답게” 등 간호사로서 교회·직장·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선포했다. 아울러 간호사 각자가 작성한 다짐도 봉헌했다.
협회 총무이사 김미경(카타리나·서울성모병원 간호팀장)씨는 “협회장의 권유로 이번 선포를 하게 됐다”면서 “간호사는 사명감이 있는 직종이라서 단기간에 많은 내용을 공유하는 등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회원들이 이번 선포식에 참여한 반응을 전했다.
한국 가톨릭의료협회 산하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에는 전국 14개 교구 가톨릭 간호사회가 가입해 있으며 회원은 4200여 명이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