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사회 참여와 명상이 함께 가능할까? 대통령의 탄핵과 찬반 집회로 온 사회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종교인의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씨튼연구원(원장 최현민 수녀)은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2017 씨튼연구원 시민강좌를 연다. 올해 씨튼연구원 강좌는 사회가 종교인에게 던지는 도전과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으로 마련한다. 이에 따라 강좌에서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불교, 유교, 개신교, 원불교 등 5개 종교의 전문가들이 종교의 사회참여와 명상에 관해 성찰한 바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좌는 3월 13일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전 감리교 신학대학교 이정배 목사, 은덕문화원 원장 이공현 교무,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송용민 신부, 전 중앙승가대학 교수 미산 스님, 성균관대학교 최일범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씨튼연구원 원장 최현민 수녀는 “이제 종교인들은 각 개인의 내면만을 챙겨온 종교를 성찰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그 안에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를 몰아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면서 “올해 강좌를 통해 각 종교에서 참여와 명상이 어떻게 가능할지를 연구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41-2353, rdseton@hanmail.net 종교대화 씨튼연구원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