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총원장 김혜윤 수녀)가 ‘SCM전례’ 분당성요한점을 마련하고 2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498 분당성요한성당 1층 현지에서 축복식을 열었다.
수원교구 성남대리구장 배영섭 신부 주례로 열린 축복식에는 수원교구 분당성요한본당 주임 이건복 신부와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총원장 김혜윤 수녀를 비롯해 수녀회 회원들과 본당 신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CM전례’는 전례용품 제작과 보급을 통해 교회 전례에 봉사하고자 수녀회가 지난해 등록한 상표다. SCM는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congregatio sororum Sacri Cordis Mariae de mirinae)의 약자다. ‘SCM전례’는 제의, 영대 등 사제들의 전례복장과 미사와 제대에 필요한 도구들, 성가대·복사단 등 전례봉사자를 위한 복장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수녀회는 분당성요한점 개소를 통해 수녀원 외부에서도 전례용품을 보급할 수 있는 첫 거점을 마련했다. 수녀회는 그동안 서울 장충동 분원과 용인 분원을 통해 전례용품을 보급해왔다.
분당성요한본당 주임 이건복 신부는 “그동안 수원교구 내에 전례용품 매장이 없어 교구 밖으로 찾아가 전례용품을 구하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SCM전례’ 개점으로 분당성요한성당은 성물과 교회출판물, 전례용품 판매소와 카페가 한자리에 모인 문화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8506-1725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