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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수난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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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사순 시기를 맞았다. 우리는 사십일 동안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그분의 고통에 함께한다. 회개와 희생, 절제와 나눔을 통해 주님의 삶에 참여하게 된다.

사순 시기는 실천과 행동을 통해 나와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다 다시 살아난 주님께서는 영원한 생명과 끝없는 행복이 하느님 나라에 있음을 온몸으로 보여주셨다. 사순 시기를 보내며 고통 가운데서도 매 순간 부활의 기쁨도 함께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글=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사진=백영민 기자 he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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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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