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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사제밴드 ‘더 로드’, 사순 맞이 ‘이야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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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의 젊은 사제들로 구성된 밴드 ‘더 로드’(단장 우직한 신부)가 사순절을 맞아 ‘사제 밴드 더 로드와 함께하는 이야기 음악회’를 3월 6일 오후 7시 30분 하귀성당(주임 나기웅 신부)에서 진행했다.

‘주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더 로드’는 ‘젊은이여, 기쁨의 빛이어라’를 시작으로, ‘임마누엘’, ‘내 발을 씻기신 예수’, ‘걱정말아요 그대’, ‘그리스도와 함께’ 등의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 중간에 마련된 나눔 시간에는 ‘더 로드’ 단장 우직한 신부(중문본당 주임)와 신자들이 ‘사순의 의미와 회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2012년 창단한 사제 밴드 ‘더 로드’는 ‘The Lord’(주님)와 ‘The Road’(길)라는 의미를 합해 지은 이름이다. ‘더 로드’는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가겠다’는 목표로 해마다 본당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단장인 우직한 신부를 비롯해 홍석윤 신부(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현문일 신부(한림본당 주임), 양창조 신부(노형본당 보좌), 이승협 신부(광양본당 보좌), 양용석 신부(서문본당 보좌) 등 6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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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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