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는 4일 춘천 스무숲성당에서 ‘제1회 춘천교구 성경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춘천교구는 사목교서에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구 사목국 성경부는 첫 성경 경시대회를 마련해 4복음서 내용으로 신자들의 성경 지식을 가렸다. 이날 경시대회에 참석한 신자는 48개 본당 146명. 모두 자신의 본당에서 ‘4복음서 예상 200 문제집’을 바탕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당별 성적 우수자 3~4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1부 행사 문제풀이에서는 18명의 최종 우수자가 배출됐고, 이후 오경택(묵호본당 주임) 신부의 강의도 이어졌다.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파견 미사 중 우수자에게 축복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사목국 성경부는 지난해 지구별 성경통독 피정을 가진 데 이어 올해에는 성경 암송대회, 성경 필사, 성경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성경잔치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되는 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구 사목국장 김혜종 신부는 “성경 경시대회와 이어질 성경 잔치 프로그램을 통해 교구민들이 더욱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에 맛 들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