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가 최양업 신부 가경자 선포 1주년을 기념, 도보 성지순례와 함께 기념미사 및 오라토리오 공연을 개최한다.
‘가경자 최양업 신부와 함께 걷는 성지순례’ 이름으로 마련되는 도보 순례는 교구장 조규만 주교가 참여한 가운데 4월 22일 오전 10시 충북 제천 박달재 휴양림에서 배론 성지까지 걷는 일정이다. 배론에 도착해서는 최양업 신부 묘지 참배 후 최양업 신부 기념 대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한다.
가경자 선포 1주년 기념미사 및 오라토리오 공연은 1주년 당일인 4월 26일 오후 2시 배론 최양업 신부 기념 대성당에서 열린다. 1부 성 김대건 성가단(단장 손수형, 담당 최호영 신부)의 오라토리오 ‘최양업, 사랑의 사도여!’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전 원주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최양업, 사랑의 사도여!’는 성 김대건 성가단이 기획 연주한 한국 가톨릭교회 최초의 오라토리오다.
원주교구는 4월 17일까지 팩스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가경자’란 교황청 시성성 시복 심사에서 영웅적 성덕이 인정된 ‘하느님의 종’에게 붙이는 존칭이다.
※접수 및 문의 033-765-4224, 팩스 033-765-4223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