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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자의교서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성지에 대한 책임을 교황청 성직자성에서 새복음화촉진평의회로 이전시켰다.
교황은 1일 발표한 자의교서 「성지의 교회」(Ecclesia in Sanctuarium)를 통해 “성지를 찾아가는 많은 순례자와 그곳에서 바치는 하느님 백성의 기도, 또한 순례자들이 받는 풍성한 은총 등은 성지가 우리 시대의 복음화를 위해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기회라는 것을 드러낸다”며 이전 배경을 밝혔다.
성지에 관한 새복음화촉진평의회의 책임에는 △국가적, 세계적 성지 신설 △복음화를 위한 성지의 역할 연구와 수행 △성지에 대한 체계적인 사목적 돌봄 증진 △성지 종사자 특성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김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