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각 장애인 소녀가 3월 31일 성 알레치오 마르게리타 센터를 ‘깜짝’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얼굴과 머리를 손으로 더듬으며 인사하고 있다. 자비의 희년 동안 월 1회 금요일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한 교황은 이날 ‘자비의 금요일’ 방문을 재개했다. 교황은 로마 남부에 있는 시각장애인 시설에 1시간 30분쯤 머물면서 어린이와 노인 80여 명을 모두 안아주고, 개개인에게 ‘귓속말’ 메시지를 전해줬다. 【로마=CNS】 김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