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박현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여성연)가 4월 3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1층에서 ‘2017 사랑나눔 바자’를 마련했다.
이날 바자에 참가한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는 인사말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빠지지 않고 바자를 열고 나눔을 이어가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나누는 여정이 이웃과 교회에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여성연은 해마다 회원들과 뜻있는 성직자, 신자 등의 기증을 통해 생필품을 모아 사랑나눔 바자를 열고 있다. 이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환아들과 미혼모 보호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 지적장애인 가정생활 공동체 등의 운영 기금으로 전달한다. 특히 여성연은 각 시설 운영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빈곤 여성들의 자립과 성지 개발 등을 위해서도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