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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밍공루 예수성심본당 ‘종교 간 교류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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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河南省) 정저우(鄭州)시 밍공루(銘功路) 예수성심본당(주임 리우쟝동(劉江東) 신부)은 3월 25일 ‘종교 간 교류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안(西安)의 콴얜(寬嚴) 스님과 제자들을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는 본당 카리타스 청년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리우 신부는 스님 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서로 부족한 면을 배우면서 자기를 완성해 영적 생명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정신과 마음의 통교를 이뤄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콴얜 스님은 인도에서 성지순례를 하고 그곳에서 느꼈던 경험을 나눴다. 특히 “자신의 모든 삶과 힘을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했던 마더 데레사 성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며 진정한 큰 자선가”라며 성녀에 대한 존경을 드렸다. 콴얜 스님은 카리타스 회원 모두에게 마더 데레사 성녀 기념패(마더 데레사 성녀가 시성될 때 교황이 친히 축성한 성물)를 나누어주며 성녀를 따라 큰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해나가자고 격려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성전에서 두 종교 간 교류와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콴얜 스님은 “각 종교 모두가 자신의 잘남을 드러내기보다는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어떠한 종교이든 사람이 근본이라는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천주교를 예로 들면서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것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라는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인애(仁愛)사상과 박애(博愛)정신, 자비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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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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