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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화위, 하나원 교육생 가정숙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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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신부, 이하 민화위)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하나원 교육생 가정숙박체험을 실시했다.

하나원 229기 교육생 57명은 이 기간 동안 교구 내 31개 가정에서 봉사자 가족들과 일상을 함께 보내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을 마친 교육생들의 환송식은 3월 30일 인천 논현동성당에서 열렸다. 논현동본당(주임 김진규 신부) 관할 구역에는 북한이탈주민(새터민) 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최근 교구는 논현동본당을 ‘새터민 시범 본당’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환송식에는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가 참가해 하나원 교육생을 격려했다.

정신철 주교는 “달라진 환경에서 사는 것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러분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면서 “늘 용기를 갖고 잘 지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화위 고문을 맡고 있는 오용호 신부도 “민화위에서는 새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등의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건강하게 하나원 생활을 잘 마치고 사회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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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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