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자 언론·출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삶의 자리에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황진선·CJCK)와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정호식·SIGNIS),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고계연·CJPA)는 4월 7~8일 1박2일간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합동피정을 열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로마 1,16)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피정에서는 ‘복음의 힘’을 되새기는 시간을 비롯해 부활카드 쓰기, ‘마리아와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활 신앙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또 유경촌 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장)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바쁜 일상 안에서 희석돼 온 신앙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유 주교는 신자 언론·출판인들과의 만남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앞에 자랑스럽게 꺼내놓을 수 있는 선물은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나눈 사랑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매스컴사도직에 종사한다는 것은 주님을 위한 소통의 도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