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요한 사도)씨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 展’이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 시네마테크 KOFA에서 마련되고 있다.
‘하얀 전쟁’,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등 안성기씨의 영화 활동을 되짚어 보는 27편 작품이 상영되는 전시는 그가 보여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확인하는 자리로서도 눈길을 모은다.
4월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안씨는 “앞으로도 영화 활동을 지속해서 후배 영화인들이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전시는 4월 28일까지. 전 상영작 무료. ※문의 02-3153-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