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두(이냐시오·61·제주교구 동광본당)씨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로 선출돼 4월 22일 오후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1946년 한국에서 와이즈멘 운동이 시작된 후 제주 출신이 한국지역 총재에 오른 것은 고 총재가 처음이다. 고 총재는 취임식에서 “한국 와이즈멘은 척박한 봉사의 토양에서 싹을 띄운 후 70여 년의 연륜을 거치면서 세계 와이즈멘들이 주목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함께 도약하자’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전국 11개 지구별로 특색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세계로 만드는 것을 이상으로 모인 유엔 산하 비정부기구 봉사 단체다.
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