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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원로사목자 사제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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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는 4월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현지에서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원로사목자 연수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관’ 축복식을 열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관’에는 이날부터 원로사제 3명과 휴양 중인 사제 1명이 이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관’은 광주대교구 첫 원로사목자 거주지로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8개 숙소를 비롯해 경당, 공동주방, 접견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각 숙소는 아파트 구조로서 응접실, 침실, 욕실이 있다. 이 연수원은 건축비의 상당부분을 지원한 (주)유도그룹 유영희(69) 회장의 세례명을 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관’이라 이름 지었다.

광주대교구는 앞으로도 원로사목자가 거주할 건물을 더 지어 원로사목자가 현역 은퇴 뒤 편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축복식에는 윤공희 대주교, 최창무 대주교 등 은퇴 주교와 20여 명의 사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물을 축복하고 이곳에 입주하는 사제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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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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