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부(담당 박범석 신부)는 ‘2017년 교사의 날’을 5월 6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올해 ‘교사의 날’ 1부 행사로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날 우리는 서울대교구 중고등부 교사’를 주제로 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SNS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가 주례한 2부 공동체 미사에서는 근속교사 25년 1명, 20년 1명, 15년 2명, 10년 3명, 5년 27명에게 ‘근속교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사양성 교육에 적극 참여한 본당에 ‘함께 상’, 교사의 날 행사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지구에 ‘천국에서 별처럼 상’이 수여됐다.
근속교사 25년 상을 받은 권희진(제노비아·서울 가락동본당)씨는 “하느님은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기억해주신다”면서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한 것이 훗날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사 강론에서 정순택 주교는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것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장에서나 취업을 준비하며 여러 힘든 일들을 겪겠지만, 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하느님 체험도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사의 날’은 서울대교구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들이 함께 공동체 미사를 봉헌하며 교사들의 연대성을 증진하고, 근속교사 시상식을 통해 청소년 사목에 헌신한 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해마다 열고 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