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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협 어머니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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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서울 평협)는 우리 시대 어머니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는 ‘어머니학교’를 5월 24일 오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에서 개강했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리인 서울 평협 어머니학교에는 서울대교구 각 본당 어머니들과 어머니학교를 수료한 봉사자, 서울 평협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권길중(바오로) 회장은 개강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고 그리운 말은 우리를 낳고 기르며 모든 것을 주신 어머니”라며 “가정이라는 조직에서 어머니는 ‘축’이자 대장이고 어머니를 중심으로 가정교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 평협 어머니학교는 예년과 달리 단순히 강의를 듣고 지식을 전달받는 차원을 넘어 어머니들이 강의 내용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체험을 간접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사랑과책임연구소 이광호(베네딕토) 소장이 ‘자녀와 어머니를 위한 성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되는 실질적인 성교육을 다뤘다.

앞으로 ▲권길중 회장(6월 7일·‘나의 새 이름 엄마’ 주제) ▲조명연 신부(인천교구 갑곶순교성지 담당/6월 14일·하느님의 선물, 나의 자녀!) ▲조성풍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장/6월 21일·어머니답게) 등이 강의를 이어간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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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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