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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도직 수행 고민해야” 정희완 신부, 평협 포럼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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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받은 모든 신자는 하느님에 의해 파견된 사도입니다. 평신도는 우리의 사도직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늘 고민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산하 사회사도직연구소(소장 오용석)가 5월 25일 서울대교구청 신관에서 마련한 정기포럼에서 대구가톨릭대 교수 정희완 신부는 “우리는 모두 사도들의 후계자로서 공적인 교회 직무수행의 주체가 돼야 한다”면서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에서 본 평신도 사도직 및 리더십’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예언직ㆍ왕직ㆍ사제직의 평신도 사도직 수행은 우리 신앙이 표현되고 실천되는 행위”라며 “주일 미사에 오가는 것으로 각자 신앙적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교회가 직면한 과제와 함께 우리의 현실을 깨우치고, 건강한 담론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사도직연구소는 2014년부터 정기 포럼을 열고 있으며, 올해에는 2018년 한국 평협 50주년을 준비하면서 평신도들의 올바른 삶과 리더십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있다. 6월 29일 오후 3시에는 우리신학연구소 황경훈(바오로) 소장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통합적 인간발전-동아시아론과 사회교리의 대화를 제안하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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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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