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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진 박사가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
주교회의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철 신부)는 5월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사료목록화사업 실무자 연수를 열었다.
사료 목록화는 한국 교회가 설립된 1784년부터 교계 제도를 갖춘 1962년까지의 교회 사료들을 목록화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올해부터 10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날 연수에는 올해부터 3년간 실시하는 사료 목록 전수조사를 담당할 각 교구 교회사연구소 연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류한영(주교회의 관리국장)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내딛는 한걸음이 한국교회사 연구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차기진(루카, 양업교회사연구소장) 박사로부터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의 개요를 듣고 사료목록 작성법을 익혔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