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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혼인교리 봉사자 32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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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혼인교리 봉사자 교육 수료생에게 자신의 저서를 선물하고 있다. 오상철 명예기자



제주교구 가정사목위원회(위원장 허찬란 신부)는 5월 26일 제주시 연동성당에서 혼인교리 봉사자(혼인 멘토) 교육 수료식을 열고 32쌍의 부부를 봉사자로 배출했다.

제주교구의 혼인교리 봉사자 배출은 지난해 50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교육을 수료한 멘토 부부는 멘티 부부의 혼인 준비부터 결혼 생활, 자녀 양육에 이르기까지 혼인 생활 전반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료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5월까지 매달 한 차례 교육을 받았다.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현실에서 예비 부부들에게 하느님의 계명과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세상을 바로 잡는 값진 보화를 받았다는 사명감을 갖고 가정 복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주교는 수료생들에게 자신의 저서 「희망의 길을 걷다」를 선물했다. 김승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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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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