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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럼버스기사단 첫 사무실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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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럼버스기사단(회장 박용춘, 담당 서상범 신부, 이하 기사단)은 6월 10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마천로 104 신원빌딩 4층 현지에서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주례로 사무실 축복식을 열었다.

2014년 7월 15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평의회’(고유번호 #16000)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기사단은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서울 용산 군종교구청 강당을 빌려 정기모임을 해왔다.

축복식에는 기사단 회원과 기사단의 모태가 된 주한미군 콜럼버스기사단 ‘케이싱 평의회’ 회원,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권길중(바오로)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사단의 첫 사무실 축복을 축하했다.

사무실은 165㎡(약 50평) 크기로 회의실과 친교실, 기사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소유주인 김현기(유스티노·서울 반포4동본당) 신원약품 대표가 기사단의 활동에 공감하고 무상 제공했다.

유수일 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한국콜럼버스기사단이 사무실 축복을 계기로 기사단의 창립정신인 자선·일치·형제애·애국심을 실천하면서 한국교회에 굳건히 뿌리내리기를 바란다”며 “기사단 회원들이 이곳을 신앙과 친교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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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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