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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스튜디오로 변신한 서울 목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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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성당(주임 민병덕 신부) 로비에 임시 사진 스튜디오가 차려져 신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목동본당 사진 동호회 ‘빛사모’(회장 김태학)는 6월 25일 본당의 날을 맞아 오전 9시~오후 1시 주일미사 전후에 가족사진과 장수사진, 증명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촬영을 담당한 빛사모 김영훈(바오로) 부회장은 “본당의 날 의미를 살리는 이벤트에 되도록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빛사모는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과 장수사진 등을 보정작업을 거쳐 신자들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본당 장성원(빅토리오) 총회장은 아내, 손녀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가족사진을 찍은 뒤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본당 주임 민병덕 신부는 이날 교중미사 강론을 통해 “아이들이 교회와 가정에서 신앙을 배우는 모습이 바로 신앙의 신비”라고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하느님은 우리가 청하는 것 이상으로 가정에 더 큰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했다. 빛사모는 성령의 빛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사진으로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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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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