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1월 15~21일 남미의 칠레와 페루를 방문한다. 교황은 이번 남미 방문에서도 고향 아르헨티나는 찾지 않을 예정이다.
교황청은 교황이 1월 15~18일과 18~21일 각각 칠레와 페루를 사목 방문한다고 밝혔다. 칠레에서는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해 테무코와 이키케를 찾는다. 페루에서는 리마와 푸에르토 말도나도, 트루힐료를 방문한다.
리마대교구장 후안 루이스 치프리아니 추기경은 “세계 여러 곳에서 초청을 받는 교황이 페루와 칠레를 선택한 것은 교황이 그만큼 이들 나라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와 평화, 일치의 순례자로 오는 교황은 페루의 모든 가정에 축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칠레 주교회의 사무총장 페르난도 라모스 주교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의 방문은 예수를 따르려는 칠레교회에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