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밍공루(銘功路) 예수성심성당에서 주보 축일 행사 후에 리우쟝동(劉江東) 주임신부와 신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본당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이 자리에서 여러 교우들의 건의와 본당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나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일학교, 카리타스 청년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가대, 붉은 석양 등 4개 단체 회원을 비롯한 여러 교우들이 참석했다.
주일학교 왕얜(王燕) 교사는 “엄숙하고 진지하게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연령층의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정 신앙교육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부모님들과 더욱 많은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앙 방면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란징보(蘭靜博) 카리타스 청년회 회장은 “청년회 활동은 각자의 영성을 높이고 예수님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것이지 단지 즐거움과 재미만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리광리(李廣麗) 성가대 지휘자는 중요한 축일이나 행사에 전례가 바뀌는 것이 있다면 사전에 알려주어 성가대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리우 신부는 건의와 의견을 경청하고 사제와 신자가 함께 노력해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