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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말]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름 휴가 기간이 ...주님 찾고 만날 적기

주일 삼종기도 메시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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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라 높은 산에 오른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은 주님의 얼굴이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하얘지는 모습을 목격합니다.(마태 17,1-9 참조)

주님의 이 거룩한 변모 사건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을 만나고, 형제들에게 봉사하라는 초대입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타보르산에 올랐습니다. 이는 세속적인 것들에서 ‘벗어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또한,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 예수님에 대해 묵상하라는 초대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면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스도의 말씀을 주의 깊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듣게 됩니다. 하느님 말씀을 유순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도의 친밀한 순간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상승과 벗어남을 통해 우리는 평화롭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복음 묵상의 침묵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복음 읽기와 묵상을 통해 아름다움과 기쁨의 풍요로운 목표를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손에 성경을 들고, 침묵 속에서 그렇게 하면 내면적 아름다움과 하느님 말씀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름은 주님을 찾고 만나려는 우리의 노력을 증진하기에 좋은 섭리의 계절입니다. 이 여름에 학생들은 학업 부담에서 자유롭고, 가족들은 휴가를 떠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쉬는 이 기간에 정말 중요한 일은 영적 여정을 깊게 하면서 육체와 영혼의 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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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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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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